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트레스 수면, 활성산소, 치매

by 스비타 2024. 2. 10.

스트레스 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에 따라 한층 더 큰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신체와 정신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까요?

충분한 수면을 얻지 못하면 주의력, 기억, 의사결정 능력 등의 인지 능력이 저하되므로 일상적인 업무나 학업에서의 성과를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수면 부족은 기분 변화를 유발해 피로감, 예민함, 우울감, 과민감 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얻지 못하면 면역력 저하로 면역력이 감소하고, 감기나 기타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과 관련된 호르몬인 렙틴과 메릴린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 직접적으로 체중 증가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에 걸쳐 수면 부족이 계속된다면 혈압이 상승하고,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불안과 우울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력과 반응 속도를 감소시키며,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에서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생활은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일주기 리듬의 교란과 수면박탈이 면역, 염증, 심혈관계의 조절장애로 이어진다는 결과도 입증되었습니다. 일주기 리듬은 면역계 활동의 항상성 조절을 통해 뇌가 알로스테시스를 유지하고 알로스테시스 과부하를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하룻반 동안 잠 한숨 못 잔다 하더라도 시토카인이나 단핵구 대부분의 혈증 농도가 변화하지 않지만 면역세포의 리듬은 수면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활성산소

수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활성선소는 일반적으로 산소를 함유한 반은성 분자를 만들어지며 우리 몸의 정상적인 세포기능을 저해시켜 세포구조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자를 활성선소종이라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유발하는 손상은 산화스트레스라고 불리는데 수면박탈과 일주기 리듬의 변동은 체내 항산화 효소를 감소시켜 더 많은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항산화 효소는 일주기 리듬에 따라 증가와 감소를 거듭하는데 낮 동안 최고의 수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일주기 리듬의 교란과 산화스트레스의 매개체로 추정되는 멜라토닌은 송과선에서 생성되고 빛에 의해 생성이 억제되기도 합니다. 이는 생물학적 조절인자로 빛 어둠 주기로 이루어진 일주기 리듬을 동기화합니다. 멜라토닌은 강력한 항산화제이기도 해서 늦은 밤 빛에 노출된 사람은 멜라토닌의 만성결핍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산화스트레스가 증가되고 일주기 리듬이 더욱 흐트러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스트레스 치매

수면 부족이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과 뇌 손상: 수면 부족은 뇌 세포 손상 및 뇌 구조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아밀로이드 베타 농도 증가로  아밀로이드 베타는 치매의 주된 생물학적 마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연구결과 수면 부족이 아밀로이드 베타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염증 반응 증가입니다.  수면 부족은 체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만성적인 염증은 치매의 발병과 연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뇌의 정화 기능 저하입니다.  수면 중에는 뇌의 노화 물질들이 청소되는데, 수면 부족은 이 정화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인지 기능 감소입니다. 수면 부족은 주의력, 기억, 학습 능력 등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치매의 초기 증상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됩니다. 하지만 모든 수면 부족이 치매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의 수면 요구량은 다르며, 다양한 요인들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좋은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필요한 만큼의 휴식을 취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