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트레스 영양소, 만성 스트레스, 뇌에 좋은 식품

by 스비타 2024. 2. 12.

스트레스와 영양소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순간 몸에 나쁜 음식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면 단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먹고 과일과 채소는 덜 먹는 것으로 연구 결과에도 나타난다. 이러한 행동은 일종의 자가 치료 일 수도 있다. 자가 치료용 약물로서 설탕을 더 많이 섭취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가공식품을 섭취하면 마약 중독일 때와 마찬 가지로 보상 신호 전달과 쾌감 추구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제대로 조절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잦은 패스트푸드섭취는 혈당이 급증을 높이는데 혈당이 급증하면 뇌의 중독중추인 중격의지핵이 활성화되고 인슐린과 염증성 시토카인의 농도가 상승해 몸무게 증가와 대사증후군, 우울증,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 질환으로 이어진다.  모든 가공식품은 자연에서 얻는 식품에 비해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끌어올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스트레스는 식욕, 소화 및 대사에 인해 영양소 흡수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로 인해 영양소가 고갈되며 체내 호르몬 변화, 식욕변화, 소화계 문제, 면역 시스템 억제등의 반응을 보인다. 체내 호르몬 변화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해서 고레티솔은 당분 및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변환하는 단계에 이루며 과도한 코르티솔 분비는 급속한 혈당 상승 및 단백질 분해를 초래할 수 있다. 식욕 변화로는 스트레스로 식욕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식사를 거르거나 과다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이는 영양소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는 소화 과정을 간섭할 수 있다. 소화가 원활하지 않으면 영양소의 흡수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면역 시스템 억제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을 억제할 수 있어, 감염과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영양소의 소비가 증가해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만성 스트레스 

 

현대인은 끊임없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만성 스트레스는 대사기능에 많은 손상을 주어 우리몸에 메커니즘을 파괴하고 질병 취약성을 더욱 높이는 주범이 된다.  만성 스트레스 과잉 대사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이 더 많은 영양소를 소모하게 됨에 따라 세포의 생리적 안정성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제가 고갈되어 몇 일만에 갖가지 영양소가 결핍되어 신체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그로 인해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긴 기간 동안 계속되는 스트레스 상태를 나타낸다.  만성 스트레스는 지속적으로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만들 수 있고, 이는 혈당을 증가시키고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에 영향을 준다. 이로 인해 혈당 농도가 높아져 당의 흡수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신체 면역 시스템 약화로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어 감염 및 질병에 더욱 취약해 진다. 이로 인해 몸이 영양소에 대한 수요를 높인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식욕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여 영양소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은 과식으로 영양소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만성 스트레스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신체가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뇌에 좋은 식품

뇌 건강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가 있는 음식은 항상성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을 때는 더더욱 중요한 역할를 해 준다.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식품은 뇌 기능을 개선하고 기억력, 집중력,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보자.녹색 잎채소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의 녹색 잎채소에는 비타민 K, 비타민 C, 미네랄,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 기능을 촉진할 수 있다. 어육류는 특히 청어, 연어, 고등어와 같은 지방이 풍부한 어종은 오메가-3 지방산을 제공하여 뇌 건강에 도움을 주며, 견과류는  호두, 아몬드, 캐슈넛 등의 견과류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 마그네슘 등을 제공하여 뇌 기능을 지원한다. 곡물 및 식이섬유는 통곡물과 고섬유 식품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뇌 기능을 지원하며, 온전한 곡물, 귀리, 콩, 콩류는 좋은 선택이다. 과일: 블루베리, 딸기, 아보카도 등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닭고기 및 살코기의  단백질은 뇌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계란류는  콜린과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지원하고 녹차에는 카페인과 함께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해조류인 미역, 다시마에는 요오드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여 뇌 기능에 도움을 크게 준다. 

참고로 단음식은 매달 한 번, 육류,달걀,어류는 매주 한 번, 유산균, 올리브유, 콩,과일,콩과 식물, 견과류,채소, 탄수화물등은 매일 섭취하도록 하자. 이러한 식품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 뇌 건강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학습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