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책은 매일 2분씩 아주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최고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답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지금의 나라는 사람을 만든 건 나 자신입니다. 내가 평소에 말하는 습관, 자주 하는 생각 습관, 불편한 상황에 보이는 태도 습관, 아침 습관, 식사 습관, 소비 습관 이런 모든 것들이 모여서 나 자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는 미국 와이오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에서 메이저리거를 꿈꾸던 한 소년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어디선가 날아온 야구 방망이에 얼굴을 가격 당하고 저자의 얼굴뼈와 코는 부러지고 두개골에 금이 가면서 두부가 손상되고 두 눈 주위에 뼈마저 함몰되어 안구가 튀어나올 정도로 큰 부상을 당합니다. 의식은 회복되었지만 문제는 초점이 겹쳐 시야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똑바로 걷는 것마저도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제임스는 포기하지 않고 작은 습관을 만들어 6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계속 야구를 하고 있었고 데니슨 대학교 최고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단 33명만 뽑히는 ESPN 전미대학 대표 선수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리곤 최우수 성적을 받고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학장 메달까지 수상하며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참혹한 사고를 당했던 제임스가 책으로 우리에게 해답을 알려줍니다.
4가지 법칙
첫 번째 법칙: 분명하게 만들어라. 예를 들어 난 더 간강 하게 먹을 거야, 난 영어 공부를 더 할 거야 하는 습관은 매번 실패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침 식사로 요구르트와 사과 한 개를 먹는다. 저녁 7시에 내 방에서 20분 동안 영어 공부를 한다. 등과 같이 좋은 습관에 필요한 신호를 분명하게 눈에 보이게 만들면 이 습관을 실행하겠다는 의도가 마련되어 지켜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두 번째 법칙: 매력적으로 만들어라.입니다. 행동 뒤에 주어지는 보상에 대해 예측하게 하여 행동을 하고자 하는 욕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보상이 예상될 때 그 기대감으로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면 행동의 동기가 생겨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는 로넌번이라는 학생은 넷플릭스를 보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페달 밟기용 자전거와 컴퓨터를 연결한 뒤 페달을 특정한 속도로 밟아야만 넷플릭스가 나오도록 프로그래밍했습니다. 록넘버는 넷플릭스를 보기 위해 페달을 밟아야만 했고, 그 결과 비만도 해결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해야 할 일에 대해 하고 싶은 일을 보상으로 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법칙: 하기 쉽게 만들어라. 습관을 만들기 위해 드린 시간보다 습관을 실행한 횟수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흥분하며 빨리 많은 일을 하려고 하기 십상입니다. 이때 제임스는 2분 규칙을 추전 합니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축소하라. 매일 밤, 자기 전에 책 읽기는 매일 밤 자기 전 책 한 페이지 읽기, 오늘 요가하기는 오늘 요가 매트 깔기, 아침 조깅 5km 뛰기는 아침마다 운동화 끈 묶기 등 그렇게 쉽게 시작하고 나면 나머지는 따라올 것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습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주 사소한 방식일지라도 성공했다는 느낌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단순히 이번 달 술 마시지 않기, 충동 구매하지 않기, 커피 줄이기와 같은 습관을 들이려고 해 보지만 계속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실행하며 커다란 유혹에 저항도 했지만 당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때문에 만족감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혹을 이겨낸 것에 대한 결과를 눈에 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통장 하나를 개설하여 그날 커피를 사 먹지 않았다면 5천 원을 저축 통장으로 옮겨 자신을 위한 보상 정책을 만드는 것 그렇게 한 달간 커피를 안 마셨더니 어느새 10만 원이나 모인 통장을 보며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습관을 유지해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임스는 사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매일 1%씩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자신을 변화시켜 가고, 지금은 전 세계에 작은 습관을 가진 엄청난 힘을 전하는 습관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변화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는 근본적인 믿음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와 관련된 습관을 유지하고 싶어 진다고 합니다. 정체성은 습관에서 나오고 습관은 정체성을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어떤 정체성에 대한 증가가 쌓여갈수록 그 정체성은 더욱 강화되어 성공하는 일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오늘도 1%의 성장을 위해 바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